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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문화회관, 무기한 휴관 결정두꺼비 메뉴 2020. 2. 24. 09:15
어제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너무 크게 증가해 그 뒤로 모든 게 다 정지한 모양새다. 기존엔 3월 10일까지 휴관하고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었는데, 사태가 심각해져 그 기약이 없어졌다. 안내에 따르면 부산문화회관·부산시민회관의 기획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모든 대관공연까지 올 스톱이다. 여태는 대관은 취소 여부가 자율이었는데, 이제는 아예 문을 열지 않을 테니 무조건 취소 혹은 연기밖에 선택지가 없어진 셈이다. 부산시립미술관, 부산현대미술관 등도 다 휴관. 영남권 문화시설 거의 모든 곳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암흑만이 남을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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